김문수 "총통 독재 막고 자유민주주의 지킬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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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제21대 대선 투표일인 오늘(3일)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SNS에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며 "저 김문수,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진실이 거짓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민주주의가 독재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을, 정의와 법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투표로 보여달라"며 "부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투표하면 자유가 이긴다. 투표하면 미래를 지킨다. 투표하면 국민이 승리한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투표소로 향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제주도사진기자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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