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서커스 공연자가 머리카락으로 공중부양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재주는 대체 어떻게 연마하는 걸까요?
커다란 나무 밑에 한 여인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금속 고리에 묶은 채 빙글빙글 돌며 공중부양하는 모습을 보니 제 두피가 다 당기는 느낌이네요.
이 여인은 미국의 서커스 공연자인데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국립공원에서 세계 기록을 세우기 위해 펼친 도전입니다.
저러다 머리카락이 툭 끊어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한데, 여인은 무려 25분 11초 동안 매달리는 데 성공하면서 해당 부문 세계 신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인간이 마음의 힘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증명하고 싶어 2년 동안 연습했다는데 역시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 것 같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guinnessworldrecords, leilein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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