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동 공장 화재로 대응 1단계 발령…소방관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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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재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손과 목 일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새벽 5시 35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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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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