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공장서 불
충남 천안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가 3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31일) 10시 38분 공장 2층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시간 38분 만인 오늘 새벽 2시 16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3층짜리 공장 건물 가운데 2층 2천㎡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북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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