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 주택화재
지난 29일 오후 3시 45분 강원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의 한 주택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99㎡의 주택 1채를 모두 태우고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주인은 외출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천둥·번개가 친 뒤 집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다'는 최초 신고와 함께 여러 정황상 자연발화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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