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포병학교 졸업생들 포실탄사격훈련 현지지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군 포사격경기를 참관하고 "훈련에 대한 요구성을 최대로 높이는데 강군 육성의 지름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어제(29일) 인민군 대연합부대 포병구분대들의 포 사격 경기를 참관하고 "실전 환경에 접근된 사격 경기를 자주 조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또, 현대전의 발전 양상과 변화 추이에 대처한 포병 전력 강화에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2월 국방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를 '훈련의 해'로 규정한 뒤, 각종 군사활동을 현지 지도하며 현대전 습득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의 중요성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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