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날 투표율 19.58%…'투표용지 반출' 사과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19.58%로 집계된 가운데, 오늘(30일)도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일부 사전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반출 논란에 대해 선관위는 관리 부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2. D-4 막판 선거 운동 총력…부동층 공략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강원도와 충청을 찾아 막판 유세를 이어갑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오늘부터 90시간 쉼 없는 외박 유세에 돌입하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대학가 젊은 층 표심 공략에 집중합니다.
3. 하루 만에 상호관세 복원 "협상에 영향 없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제동을 건 1심 판결이 하루 만에 뒤집혔습니다. 미 항소법원은 트럼프 정부의 효력 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항소심 판결 때까지 관세를 유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
4. "파병·포탄 제공 대가로 북에 방공시스템 등 제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포탄과 파병 지원을 해준 대가로 북한에 드론 요격용 방공 무기를 제공한 사실이 유엔 모니터링 결과 확인됐습니다. 전파교란 장비와 사용법도 제공, 전수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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