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서부전선 최전방 GOP 부대에서 어제(28일) 북측을 향해 기관총 오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동참모본부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쯤 경기 양주시 소재 모 GOP 부대에서 총기 점검 중 중기관총 K-6 실탄 한 발이 발사됐습니다.
이 실탄은 북측을 향해 발사됐는데, 탄착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사고 직후 북측을 향해 안내 방송을 실시했고, 현재까지 북한군 특이 동향 없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최전방 부대의 실탄 오발 사고는 지난달 23일 강원 철원 감시초소 GP 오발 사고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당시 GP 경계근무에 투입된 한 장병이 화기 점검을 하던 중 K6 기관총 실탄 1발이 발사됐고, 실탄은 진지 방호문을 뚫고 북측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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