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절묘한 타격 기술로 멀티 히트를 작성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디트로이트 원정 1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로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6회엔 절묘한 타격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바깥쪽 낮은 쪽으로 달아나는 스위퍼를 특유의 방망이 컨트롤로 툭 건드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3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8푼5리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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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김하성은 지난해 어깨 부상 후 처음으로 실전 경기에 나섰습니다.
트리플A 경기에서 2안타 1볼넷 1도루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빅리그 복귀에 속도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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