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진행되고,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약국은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폐기를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습니다.
6대 광역시와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에서 100개 약국이 참여합니다.
시민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시민들에겐 친환경 가방도 증정할 예정입니다 사업 참여 약국 목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