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출시됐어? 사람들 눈길 끈 '투명 스마트폰' 정체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미래에서 온 투명 스마트폰의 정체'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매장에서 여성이 줄을 서는 사이 스마트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아래로 화면을 스크롤 하는 듯한 동작에 스마트폰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습니다.

영상이 확산하자 언제 투명 스마트폰이 출시됐느냐며 큰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미래 사람이 시간 여행을 온 것 같다며 해당 물건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보였습니다.

이후 여성은 추가 영상을 통해 물건의 정체를 밝혔는데, 일명 '메타폰'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형태로 만든 투명한 아크릴 조각인데, 스마트폰 대신 들고 있을 경우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려는 용도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없어 불안할 때 엄지손가락으로 표면을 문지르거나 시선을 피하고 싶을 때 꺼내서 들여다보며 사용한다는데요.

과연 정말 모바일 기기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까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연하려고 껌 씹는 거랑 비슷한 건가" "폰 만지는 것에 중독된 사람은 없다. 앱에 중독된 거지" "공기를 파는 거랑 똑같네, 현대판 봉이 김선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askcat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