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화 작업에 사용한 소화기
오늘(26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한 어린이집 1층 조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기가 퍼지면서 한때 어린이집 원생 60명과 교직원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이 나자 어린이집 원감은 직접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환기 등 후속 조치를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리실 내 식기 건조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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