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25일) 오후 2시 55분쯤 경남 함안군 칠북면 검단리의 한 폐기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3시 5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대응 1단계는 30분 만에 해제됐지만 불은 오후 6시 현재 아직 진화 중입니다.
면적 273㎡에 2층 규모인 이 창고 내부에는 폐기물량이 많아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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