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잇 워스 저스트 언 액시던트'(It Was Just An Accident)가 올해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이란의 파나히 감독이 이 영화제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파나히 감독은 반정부 시위, 반체제 선전 등을 이유로 이란에서 여러 차례 체포됐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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