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제네바오픈 테니스 결승 진출…100회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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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크 조코비치의 경기 모습.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조코비치는 어제(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TP 투어 제네바오픈(총상금 59만6천35유로) 대회 7일째 단식 4강에서 캐머런 노리(90위·영국)를 2대 1로 눌렀습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24일 결승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31위·폴란드)를 꺾으면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 금자탑을 쌓습니다.

조코비치 이전에는 지미 코너스(109회·미국)와 로저 페더러(103회·스위스)가 100회 우승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에서 99번째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10월 상하이 마스터스와 올해 3월 마이애미오픈 결승까지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후르카치와 상대 전적에서 7전 전승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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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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