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대선후보들은 오늘(21일) 수도권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후보들은 유튜브 방송이나 토론회, 포럼 참석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대선을 불과 13일 앞둔 시점이어서 국민의힘에서 조차 자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3. 김건희 여사의 수행 비서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1천만 원대 가방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김 여사 측은 전 씨로부터 가방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4.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가 헌법재판소 기각 결정으로 복귀했던 이창수 서울 중앙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중앙지검장의 사의 표명에 심우정 검찰총장은 검찰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