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 안데르손(오른쪽)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선두 대전을 무릎 꿇린 수원FC 공격수 안데르손이 라운드 최고의 별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안데르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최우수선수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안데르손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수원FC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후반 37분 최규백의 선제 결승 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44분과 경기 종료 직전 연속골을 터뜨려 선두 대전의 백기를 받아냈습니다.
이날 승리로 수원FC는 꼴찌에서도 벗어났습니다.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수원FC-대전 경기입니다.
수원FC는 안데르손을 비롯해 미드필더 루안, 수비수 최규백, 골키퍼 안준수까지 포지션별로 골고루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되며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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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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