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9시 30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버스 정류장에서 80대 A 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A 씨 몸에선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외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 신고 접수 2시간여 만에 70대 B 씨를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B 씨는 피해자와 지인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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