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이를 부탁해] 미 신용등급 강등 '충격'…"지금 모든 게 '이걸' 가리키잖아요" 트럼프 허풍에도 미국이 숨긴 진짜 '돈' 시나리오 (ft. 오태민)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에서 한 단계 아래로 내려버렸죠. 국가 빚이 너무 많다는 이유를 들었는데, 트럼프의 관세 전쟁과 무관하지 않아 보이죠. 사실 이미 트럼프와 베센트는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부채 문제 해결 수단으로,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단기 국채 수요를 채우고 중국의 국채 매각 같은 금융 공격에 대응하는 방패로 생각하고 있어요. 비트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미국의 경제·지정학 전략에서 핵심 도구로 쓰는 거죠. 그런데 이는 기존의 국가 중심 통화 정책이 무력화되고, 새로운 글로벌 금융 질서가 열리고 있기 때문에 한국도 서둘러 이런 흐름 속에서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어요." -오태민 작가

※본 콘텐츠에 포함되는 투자 정보는 참고만을 위해서 전해드립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