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습 폭우에 청계천 등 주요 하천 통제…퇴근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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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서울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6일 오후 청계천 등 주요 하천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청계천은 이날 오후부터 범람에 대비해 청계천과 도림천, 안양천 등 18개 하천의 출입을 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중 호우로 퇴근길도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서울 도심 전체 속도는 시속 8.2㎞, 서울시 전체 속도는 시속 13.9㎞입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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