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협회가 세계적인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65세·이탈리아) 감독을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브라질인 감독만을 대표팀 사령탑에 앉히는 순혈주의를 펼쳤던 브라질 축구협회는 60년 만에 외국인 감독 선임이라는 승부수를 던지며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축구 명가' 자존심 회복을 다짐했습니다.
(구성·편집: 한지승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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