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름휴가를 얘기하기에 조금 이른 듯하지만, 휴가 생각하면 언제나 즐거우니까요.
오늘은 휴가에 도움될 만한 소식으로 시작해볼까요?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천2백만 원 이하의 비정규직 노동자와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방문강사 등 특수형태 근로자, 그리고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입니다.
선정된 사람이 본인 부담금으로 15만 원을 적립하면, 공사가 25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의 휴가비를 받게 됩니다.
휴가비는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과 교통, 공연과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여가 상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고, 올해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마감일은 내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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