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털고 한 달 만에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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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부상 여파로 한동안 소속팀 경기에 뛰지 못했던 손흥민 선수가 어제 한 달 만에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손흥민은 2대 0으로 뒤진 후반 13분 교체로 투입되며 한 달 만에 공식전에 나섰는데요.

후반 26분 날카롭게 상대 뒷공간을 파고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됐고, 경기 막판 날린 회심의 슈팅이 수비수에게 막히며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의 분전에도 토트넘은 만회골을 넣는 데 실패해 그대로 2대 0 패배를 당했고, 올 시즌 20패째를 기록하며 리그 17위로 추락해 구단 역사상 최다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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