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출 의원
국민의힘 4선 박대출 의원이 대선 실무를 총괄하는 중앙당 사무총장에 내정됐습니다.
김문수 당 대선 후보 캠프는 오늘(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박대출 국회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후보 교체 작업이 당원투표 부결로 무산되며 김 후보가 후보 자격을 회복한 뒤 시행한 첫 인선입니다.
김 후보는 지난 3일 후보로 선출된 직후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지만, 장 의원이 이를 고사하면서 이양수 사무총장이 유임돼 총장직을 수행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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