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체육회장 취임 후 OCA 총회 첫 참석…10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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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제45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 참석합니다.

유승민 회장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리는 OCA 총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OCA 총회에는 지난 3월 20일 제144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당선인과, 6월 23일 퇴임을 앞둔 토마스 바흐 현 IOC 위원장도 참석합니다.

코번트리 당선인은 바흐 위원장 퇴임 이후 8년 임기로 IOC를 이끌게 됩니다.

유승민 회장은 지난달 스위스 로잔에서 코번트리 당선인, 바흐 위원장과 만난 바 있으며, 이번 OCA 총회 현장에서 한 달여 만에 다시 재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 회장은 회장 당선 전에도 OCA와 인연이 깊으며, 2019년 3월 OCA 선수관계위원장 겸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조정위원직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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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회장은 회장 당선 후 OCA 집행부 임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고, OCA 초청으로 지난 2월 7일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에도 참석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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