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제 장거리포, 미사일 합동타격훈련"…김정은 "핵무력 역할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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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북한이 어제(8일) 김정은 총비서 참관 하에 동부전선 부대들의 장거리포와 미사일 합동타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어제 훈련에 6백밀리 다연장방사포와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가'형이 동원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훈련이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에 따라 해당 부대들을 포와 미사일 공격체계에 숙달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훈련에서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의 가동믿음성을 층층으로 검열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핵무력의 중추적 역할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면서, 핵무력의 경상적인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기체계들의 장거리 정밀타격능력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사업에 계속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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