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를 국빈 방문해 러시아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방문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며, 양국 정상이 주요 국제 문제에 대해 전략적 소통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는 중국의 항일전쟁과 구소련의 대조국 전쟁이 승리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은 2차 세계대전 전후의 국제질서를 수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러 양국은 일방주의에 단호히 반대하고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 촉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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