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경선 후보 벽보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약 53%의 투표율로 마감됐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일) 밤 10시 마감된 투표에 당원 선거인단 76만 4천853명 가운데 56.62%에 해당하는 40만 2천48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는 34만 2천920명이 참여했고,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에는 5만 9천561명이 참여했습니다.
앞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진 2차 경선의 최종 투표율은 50.93%였습니다.
이번 경선에서는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양자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종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선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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