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막중한 책임감..공정한 선거 관리 중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행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대선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공정한 선거 관리에 무엇보다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초유의 대행 체계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에 대해 국정이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