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습니다.
[은서 씨 몸 안에 악마가 자리 잡고 있다는 거예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개봉 날인 그제(30일) 11만 7천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악의 무리를 처단하려는 인물들의 여정을 그렸습니다.
막강한 경쟁작으로 꼽히던 마블의 신작 썬더볼츠는 10만 명이 관람해 2위로 진입했고요.
지난달 16일 개봉한 뒤 줄곧 1위를 지키던 야당은 3위로 내려왔습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에도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어제 오후 기준으로 썬더볼츠와 거룩한 밤이 각각 17퍼센트의 예매율을 기록해 연휴 기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됩니다.
(화면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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