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5일 진수식을 한 다목적 구축함 '최현' 함의 첫 무기체계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최현' 함의 무기시험이 그제(28일)와 어제 연이어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총비서가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틀 전 시험에는 초음속 순항미사일과 전략순항미사일, 반항공미사일의 시험발사와 127밀리 함상 자동포 시험사격이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어제 시험에서는 함대함 전술유도무기와 각종 함상 자동기관포들, 연막 및 전자장애포들의 시험사격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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