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
어제(28일)부터 이틀째 확산하며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민가까지 위협했던 대구 산불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이번 불로 축구장 364개 면적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55분 북구 노곡동 함지산 불의 주불을 껐습니다.
이번 산불에 따른 산불영향 구역은 260㏊로 집계됐습니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