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임명하기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다음 달 7일 시작됩니다.
가톨릭 추기경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 후 첫 비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번 콘클라베엔 만 80세 미만의 추기경 135명이 참여할 예정인데, 콘클라베가 시작되면 추기경 외 모든 사람의 출입이 통제되고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매일 투표를 거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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