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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데?" 주문했다 무소식…"이렇게 끝나면 피해라" 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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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스투시 등 유명 패션 브랜드를 사칭한 인터넷 쇼핑몰 사기가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는 기사입니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동안 유명 브랜드 사칭 사기 사이트의 피해 상담 건수는 150건, 그 피해 금액은 19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런 사칭 사이트들은 SNS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유인한 뒤 실제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모방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착각하게 만듭니다.

소비자는 할인의 폭이 크고 또 홈페이지가 진짜처럼 보여서 무심코 결제를 하게 되지만, 이후 배송은커녕 사이트 자체가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소셜미디어 광고를 통해 연결되는 사이트는 주소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사칭 사이트는 .com 즉, 닷컴이 아니라 .top나 .vip 등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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