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세리머니 하는 LG 외야진
프로야구 선두 LG가 KIA를 꺾고 시즌 20승에 선착했습니다.
LG는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 원정 경기에서 6대 5로 이겼습니다.
문보경이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LG는 올 시즌 20승(7패)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고, 3연패에 빠진 KIA는 11승 15패로 리그 공동 7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달 22일 NC와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KIA 김도영은 34일 만에 돌아와 복귀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습니다.
삼성은 홈런 3개, 7타점을 올린 디아즈의 맹활약을 앞세워 NC를 10대 6으로 눌렀습니다.
삼성은 3연승과 함께 15승 12패로 롯데(15승 12패 1무)와 공동 2위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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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두산을 8대 2로 물리쳤습니다.
KT는 9회 초에 터진 로하스의 결승타로 한화를 2대 1로 눌렀고, SSG는 키움을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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