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현역가왕 재판' MC 확정…"17년차 관록 보여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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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이자 솔로가수 대성이 '현역가왕'의 일본판 프로그램 '현역가왕 JAPAN' MC로 발탁됐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글로벌 아이돌의 상징' 대성이 '현역가왕 JAPAN' MC로 출격을 확정했다.

대성은 '현역가왕1'에 이어 '현역가왕2' 마스터로 맹활약하며 '한일가왕전'에 진출하는 현역들을 심사하고 발굴하는데 일조, 호평을 이끌었다. 이어 한국과 일본 현역가수들의 명곡 대결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화요 예능 최강자에 등극한 '한일톱텐쇼' MC를 맡아 뛰어난 입담과 유려한 진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평가부터 진행까지 발군의 능력을 갖춘 대성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지 벌써 17년째인데 일본 보컬리스트 TOP7 경연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너무 설렌다"라며 "그동안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며 배운 경험을 녹여 따뜻하고도 유쾌한 진행을 하겠다"라는 진심과 애정이 가득한 소감으로 설렘과 감동을 더했다.

대성은 K-POP 레전드이자 K-글로벌 아이돌의 상징인 '빅뱅'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도 일본에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며 한일 양국 간 문화를 교류시키는 데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빅뱅' 일본 돔 투어 공연으로 최대 7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는가 하면, 최근 2024년 약 두 달여간 일본 10개 도시에서 펼친 일본 라이브 투어 'D's IS ME'에 이어 도쿄, 고베서 진행한 'D's IS ME – Encore' 라이브 아레나 투어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일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남성 보컬리스트 오디션 '현역가왕 JAPAN'은 '현역가왕'의 일본판 방송이다. 일본 대형 방송사 BS 닛테레 방송을 확정 짓고 오는 5월 27일(화) 첫 녹화를 시작한다.

특히 우승 상금 1,000만 엔이 걸린 '현역가왕 JAPAN'은 '현역가왕2'에서 선발된 국가대표 TOP7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전초전으로, '현역가왕 JAPAN'에서 최종 발탁된 일본 최고 남성 보컬리스트들은 '현역가왕2'에서 선발된 대한민국 최강 남자 현역들과 '한일가왕전'을 비롯해 이후 '현역가왕2'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매력을 뽐낸다.

사진 제공=알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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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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