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날 기념식…박성재 장관 "공정한 법 집행으로 법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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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5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62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포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25일) 제62회 법의 날 기념식을 열고, 법치주의 확립과 인권 옹호,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14명에게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했습니다.

매년 4월 25일인 법의 날은 법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준법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1964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입니다.

최고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공직 퇴임 후 무료 법률봉사와 후진 양성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온 최경원 변호사(79·전 법무부 장관)가 받았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과의 합의인 법을 토대로 정책을 구현함으로써 실질적인 법의 지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법 집행과 제도의 운영은 공정하고 신중하게 이뤄져 실질적인 법치주의가 구현되도록 해야 한다"며 "사회의 안정과 법치 확립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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