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10년간 꿈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된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일본 도심에서 발생한 슈퍼카 전소 사고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의 한 고가도로에 슈퍼카 한 대가 시뻘건 불꽃을 달고 멈춰 서있습니다.
일본의 한 음악 프로듀서가 10년 동안 돈을 모은 끝에 구입한 건데, 인수해 주행한 지 1시간 만에 갑자기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하네요.
주행 중 어딘가 부딪힌 적도 없다는데 대체 이게 무슨 날벼락일까요?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차는 잿더미가 됐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Sporti Flight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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