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후 6시 50분쯤 인천 서구 가정동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43대와 인력 123명을 동원해 약 1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장 외벽에서 불꽃과 연기가 분출하며 소방당국에 한때 77건의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상 공사현장 외벽에서 불이 붙은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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