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산림이 훼손된 경북 피해 지역에 대해 위험도 전수 조사가 이뤄집니다.
경상북도와 한국치산협회는 인력 165명을 투입해 산불 피해가 난 5개 시군의 전체 551개 마을을 대상으로 장마철 토사유출과 산사태 등 위험도를 집중 조사합니다.
또 피해 주택과 가까운 지역의 위험목을 제거하고 토사나 부유물이 쌓여 있는 도랑을 정비한 뒤 위험도가 높은 곳은 다음 달 중순까지 긴급 예방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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