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트럼프·오바마, 축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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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 클래식 사전 행사에 나선 매킬로이와 라우리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룬 로리 매킬로이가 버락 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 등 전·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매킬로이는 오바마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매킬로이는 오바마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종종 골프를 함께 치는 사이입니다.

앞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도 편지를 보내 매킬로이의 마스터스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미국 전·현직 대통령 3명에게 축하 인사를 직접 받은 셈입니다.

매킬로이는 "우승 다음 날 두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두 대통령뿐만 아니라 각계각층 사람들의 축하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골프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 골프를 보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겸손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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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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