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퀸' 최민정 선수가 지난 한 시즌, 우리나라 빙상에서 가장 우수한 기량을 뽐낸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1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복귀한 시즌에 아시안게임 3관왕을 달성하고, 세계선수권 금메달까지 차지한 최민정 선수가 2025년 빙상인의 밤,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대한빙상연맹이 선정한 2024-2025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건데요.
내년 밀라노 동계올림픽도 기대해도 좋겠죠?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많은 분들이 (올림픽) 3연패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해주시는데 가능성이 있다면 최대한 높여 가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한편, 빙상연맹 최초의 경기인 출신 수장이 된 이수경 회장은 취임식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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