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25)의 양다리 남자친구로 지목된 배우 김무준 측이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23일 김무준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무준과 나가노 메이는 친한 동료일 뿐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22일 일본 주간지인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와 배우 다나카 케이(40)의 불륜 스캔들을 보도했다. 다나카 케이는 2011년 결혼해 두 아이를 둔 유부남이다.
이와 더불어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한국 남자 배우를 자택으로 초대했다며 양다리 열애 의혹도 제기했다. 나가노 메이는 현재 TBS 드라마 '캐스터'에 김무준과 함께 출연 중이다. 이에 김무준이 나가노 메이의 한국인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김무준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뉴런'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알고 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연인',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일본에 진출해 드라마 '블랙페앙2', '캐스터' 등에서 활약했다.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도 확정,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사진=TBS 드라마 '캐스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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