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직후 사실상 중단했던 채 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수사를 5개월 만에 재개합니다.
공수처는 내일(23일) 오전 의혹의 핵심인물 중 한 명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참관 절차를 진행합니다.
계엄 이후 5개월 간 멈췄던 의혹의 핵심인 윤 전 대통령의 'VIP 격노설'을 둘러싼 조사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