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골프장서 60대 작업자 1t 트럭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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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 아래 깔린 작업자 구조하는 소방대원들

21일 오후 2시 21분 강원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한 골프장에서 작업자 A(69)씨가 1t 트럭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 씨는 흙을 메우는 작업을 하던 중 골프장 경사로에서 홀로 미끄러지는 트럭을 몸으로 막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횡성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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