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도로에서 온수배관 파열로 땅 꺼짐…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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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수지구청역 인근 도로서 발생한 땅 꺼짐

오늘(21일) 저녁 6시 55분쯤 경기 용인시의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도로를 통제하고 원인 조사에 나선 결과, 온수배관이 파열되면서 지름과 깊이가 약 50cm가량 정도 되는 땅 꺼짐이 발생한 걸로 확인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역난방공사는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근 지역의 온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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