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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답변 당부하는 주한미대사관 공지
주한 미국대사관이 오늘(21일)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기조 속에 미국 비자를 신청하거나 전자여행허가제(ESTA) 신청서를 작성할 때 정직이 최선이라며 신청서 작성과 인터뷰 시 사실대로 답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사관은 이런 내용을 담은 공지를 SNS에서 올렸습니다.
대사관은 경미한 범죄라도 법 위반 이력이 비자 거절이나 심지어 미국 입국 영구 금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과거 위반 사항이나 체포 기록을 포함한 범죄 전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위 정보 제공으로 인해 미국 입국이 금지될 수 있다고 대사관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사관은 지난 14일에도 "영사들과 이민 당국은 여러분의 체류 기간 초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체류 기간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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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한미국대사관 X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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