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소아암 환우 돕는 프로그램 동참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국 루스벨트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 제로 그라운드와 함께 소아암 환우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인 '제로 그라운드 X 테디베어 포키즈' 캠페인을 합니다.
SSG는 오늘(21일) "'제로 그라운드 X 테디베어 포키즈' 캠페인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아암 환우들에게 심리적 위로를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테디베어 인형을 적립하고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가장 먼저 동참 의사를 밝힌 이지영 선수를 시작으로, 고명준, 김광현, 노경은, 박성한, 조병현, 정준재, 최정 등 SSG의 주축 선수들이 함께한다'고 전했습니다.
SSG 선수들이 정규시즌 동안 안타, 홈런, 도루, 삼진, 홀드, 세이브 등 선수별로 다른 기록을 달성할 때마다 해당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테디베어 인형을 적립해 기부합니다.
이지영은 "이번 캠페인을 구단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