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의 KA-1
훈련 중이던 공군 항공기에서 연료탱크 등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공군은 오늘(18일) 저녁 8시 20분쯤 강원도 평창군 상공에서 야간 훈련 중이던 공군 원주기지 소속 KA-1 항공기의 기총포드 2개와 빈 연료탱크 2개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떨어진 지점은 산악 지역으로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공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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