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으로 손해를 봤다며 미국 사모펀드 메이슨이 제기한 국제투자분쟁 중재판정 기각과 관련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메이슨 측에 이자 등 약 860억 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삼성물산 주주인 메이슨은 합병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부당한 압력으로 주가가 하락해 손해를 입었다며 지난 2018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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